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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의류벤더, 한 벌의 옷을 위한 치열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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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의류벤더, 한 벌의 옷을 위한 치열한 일상


21일 방송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3일’에서는 의류벤더 72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강남 한복판에 재봉틀이 돌아가는 곳이 있다. 양복차림 직장인들이 재단가위를 들고 뛰어다닌다. 의류벤더의 일상적인 풍경이다.


해외 유명브랜드 옷이 만들어지는 시발점, 의류벤더. 바이어의 주문서 한 장이 수 만 벌의 옷이 되어 수출되기 까지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한 3일이다.


■ 미국인이라면 한 벌씩 있는 옷


바이어의 주문서 한 장을 수 만 벌의 옷으로 탄생시키는 곳. 의류벤더는 주문자 위탁 생산방식(OEM)으로 옷을 만들어 미국과 유럽 등에 수출하는 회사다. 우리나라 의류벤더들의 최대 수출지는 미국. 미국인 대부분은 이렇게 만들어진 옷을 한 벌쯤 갖고 있다.


‘다큐3일’이 찾아간 강남 한복판 의류벤더 건물에는 시제품을 만들기 위한 재봉틀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GAP, ZARA, DKNY, MANGO등 유명 해외브랜드의 옷은 이곳에서 시제품을 제작한 후 대량생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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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달리는 신입사원


오후 6시 18분, 비상계단을 오르는 다급한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해외영업팀의 신입사원들이 시제품을 제작하는 17층 공정 실로 들이닥쳐 급히 옷가지를 챙긴다.


6시 30분까지 해외 배송업체에 시제품을 맡겨야 하는 것. 이 순간을 놓치면 바이어와 약속한 납기일을 지킬 수 없다. 조금만 늦어도 계약을 못하게 되거나 해외 생산 공장이 멈출 수도 있는 상황. 쪽가위를 집어 들고 실밥을 정리하는 신입사원의 손끝은 떨리고 배송기사는 곧 떠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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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과 불량엄마 사이


해외영업 3팀 과장 박소희씨. 섬유공학을 전공하고 옷을 만드는 게 좋아 이 회사에서 일한지 9년이 되었다. 의류벤더의 꽃이라는 해외영업팀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지만 그녀의 입에서는 한숨이 떠나지 않는다.


3일 뒤 홍콩에서 열리는 바이어 회의 때문이다. 매번 한국에서 회의를 진행하던 바이어가 이번엔 홍콩으로 벤더들을 불러 모았다. 국내외 벤더들이 경쟁하는 자리에 시제품을 들고나가 수주를 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것이다. 긴장되는 상황 속에 바이어가 일정을 일주일이나 앞당겼고 5개월 차인 신입사원은 시제품제작 실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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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3일’은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선물남친생각

KBS 한국방송 @MyloveKBS

해외 유명브랜드 옷이 만들어지는 시발점, 의류벤더! 바이어의 주문서 한 장이 수만 벌의 옷이 되어 수출되기까지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한 3일. 【 #다큐멘터리3일 】 밤 11시 10분 2TV. http://t.co/lU1iOeTA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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