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필리버스터, 선거버스터 눈물 더 민주 필리버스터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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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눈물 표 호소에 아연실색, '선거버스터' 확인시킨 것"..새누리 원유철 비난

박영선·심상정 필리버스터 엇갈린 평가, 김종인 “국회 ..

박영선, 필리버스터 중단 정치의 ‘생의 중력’

"필리버스터 하다 총선 표 달라?" 박영선 눈물 민심 싸늘

박영선, 필리버스터 중단 "비난은 나에게 해달라"..총선 지지 눈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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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wolves: 이번 필리버스터를 본 소감 2줄 요약 1. 더민주, 정의당에 이만큼 인물이 많다. 정말 놀랍고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2. 그럼에도 힘든 이유는 [언론 통제] [새누리 콘크리트] 그리고 박영선 같은 사람이 한 자리 차지 하고 있기 때문이다. <-NEW!

1일 오후 7시40분쯤부터 필리버스터 33번째 주자로 단상에 오른 박 의원은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필리버스터 중단에 대해) 여러분이 분노하신 만큼 4월 13일 총선에서 야당에게 표를 주시라. 야당이 이겨야 평화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울먹였다.

박 의원은 “4월 13일에 야당을 찍어주셔야 한다. 야당에게 과반의석을 주셔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주시고 야당을 키워주셔야 한다”고 재차 호소했다.

박영선 의원의 눈물은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에 분노한 국민의 마음을 해소해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작위적'이라며 박영선 의원을 비난하는 온라인의 댓글과 의견이 넘쳐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 문제나 4.13 총선에서의 역풍을 우려했기 때문에 필리버스터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분명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박영선 의원의 눈물은 너무 설득력이 부족했습니다.

KOCOPODO @ljko55 RT @blindex99: 나도 이부분이 제일 의심인데. 아마 다른 의원들(필리버스터를 진행한)이 나와서 이러이러해서 그만하겠습니다 하면 사람들이 박수쳤을거다. 그런데 평상시에 인망도 없고 어제 병크까지 터트린 박영선이 '잔치는 끝났소, 모두 돌아가시오' 하니 뭥미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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